무난무난 모난 곳 없이 맛있었던 생면파스타 하우스 🍝 뇨끼랑 트러플 주문했답니다. 뇨끼는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버터넛스쿼시 소스에 잣이 들어가 고소함을 더하고요. 콜리플라워를 곁들이니 부드러운 뇨끼의 식감과 조화로웠어요. 트러플은 따야린 면이었고, 이즈니버터 소스에 이탈리안 윈터트러플이래요. 간이 잘 맞고 포션도 넉넉해 좋았어요 ! 트러플 파스타래서 시켰는데 막상 트러플이 몇조각 없으면 좀 속상하잖아요? ㅋㅋㅋ 여긴 그렇지 않았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팅이나 기분좋은 모임하시는 분들 많아보였어요. 다음엔 와인이랑 다른 안티파스티도 곁들여보고 싶네요! 유일한 단점은 너무 가파른 계단 ….
누에 파스타 하우스
서울 중구 수표로6길 2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