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랑꼬뉴 🙆♀️💗💗 가로수길 시절 사장님의 갸또에서 느낄 수 있던 식감의 조화를 이제는 파르페에서 찾을 수 있어요. 금귤 쑥 파르페 먹었는데, 시트러스 소르베랑 금귤 콩피같은 상큼함에 쑥 다쿠와즈, 쑥 아이스크림의 묘한 조화가 눈 번쩍 뜨이게 하네요. 사실 파르페보다 더 좋았던 건 토마토 지브레였는데, 하동 매실청 넣은 토마토 소르베… 어찌 안맛있겠어요?????ㅠㅠ 거기에 매운 맛이랑 산미 있는 올리브오일 블렌딩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요 … 제 취향 그대로의, 여름 맛 가득 느낀 시원한 시간 보냄 🌻
랑꼬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6-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