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꼬뉴
L'inconnu
L'inconnu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고 당도도 적당했어요. 자리가 다소 협소해 4인 이상 방문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럼레이즌 추천하고요, 이 주변 올 일이 생기면 주저없이 또 들릴 것 같아요.
무화과 선데 맛있네요. 무화과 많이 줍니다. 생무화과 자체가 맛있어요. 무화과잎 아이스크림이랑 무화과 소르베도 맛있어요. 전반적으로 맛의 다양한 층위가 잘 느껴집니다.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참기름 같이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데, 전 흑임자 별로 안 좋아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음. 콩포트 진하고 흑임자 튀일도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절대 가격으로는 비싼데 그만한 레이어가 있어서 좋았네요. 다크 초콜릿 소르베는 초콜릿 맛이 진하고 아... 더보기
피에트라와 함께 서울 1등 젤라또 집. (프랑스 아슈크림이니 젤라또는 아니겠지만 그냥 편의상.) 일반 젤라또 보다 살짝 단단하고 쫀쫀해서 꽉 차있는 스타일의 아이스크림. 서걱서걱하게 씹히는 식감이지만 원물의 맛이 찌리릿 흐르지 않고 젤라도 처럼 은은하지만 좀 더 강한 원물의 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환상적인 럼 레이즌의 풍미. 가격이 꽤 나가다 보니 자주 오지는 못하겠지만 요 동네 온다면 어차피 다 비쌀터라. 이 ... 더보기
글라스리로 화려하게 컴백한 랑꼬뉴. 기존의 디저트에서 아이스크림이 추가되어 더 다양한 식감과 온도감이 느껴지는 메뉴들이 있네요. 장사를 쉬시는 동안 정말 많이 배우셨고, 연구를 많이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펌킨파이, 타르트타탕선데, 파리브레스트, 지브레, 와플콘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와플콘을 더한 고르곤졸라아이스크림, 타르트타탕은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음. 일부는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더 맛있어졌다는 느낌을 받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