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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이
추천해요
4년

용평스키장 근처, 횡계 오삼불고기거리 내 40년도 넘은 오래된 집. 기억도 안나던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스키장 갈 적이면 따라 왔던 곳이라고 해요! 얼마 전에 백반기행 방송에도 나왔대요. 방문시에는 늦은 점심이라 사람이 없고 조용했어요. 주문하면 사장님이 바로 앞에서 지글지글 볶아주세요. 예전엔 고기보다 오징어가 흔해서 오징어 위주였다는데, 이젠 삼겹살이 더 흔하니 오징어보다 고기가 더 많네용. 매콤달콤한 오삼불고기는 국물이 있는 편이라 밥이랑 곁들여서 먹기도 좋아요. 특별한 건 없지만 손이 가는 반찬과 황태국도 좋았어요. 볶음밥은 따로 메뉴에 없어요. 셀프로 밥을 볶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조용히 오셔서 김가루를 슥슥 얹어주셨어요 ㅎㅅㅎ 무난하게 한 끼 할만한 곳~! #아무리뷰

동양식당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