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 외도 바닷가앞에 위치한 빈티지소품카페. 겉으로 보기보다 내부가 굉장히 크고 넉넉하며 지하 층도 보유하고있다. 이름에 걸맞게 매우 많은 수의 빈티지 소품들을 가지고있고 심지어 어떤것들은 판매도 한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않은것이 함정. 'Vin chaud' 와인을 끓인다는 뜻으로 여러 과일과 향신료 등을 넣어 끓인다. 감기에 특효약이라는 썰때문에 유럽갈때마다 많이 사마시려했던 음료. 끓이기때문에 알콜도 많이 날아가 편히 마실 수 있다. 이 곳의 뱅쇼는 딱 무난한 맛. 달달하지만 끈적이는 잔당감이 느껴지지않아서 마시기 편했고 시나몬은 거의 느껴지지않음. 덕분에 누구나 편히 즐겨찾을 수 있을 듯 하다.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