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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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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022.4.17 연동에 있는 한식요리를 하는 집. 메종 글래드 호텔 뒷편에 있고 한적한 주택,빌라의 곁에 있어서 찾기 쉽지않다. 꽤 2020 '에센스 오브 아시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며 맛으로 널리 유명해진 곳이다. 지역의 음식을 통해 전통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실제로도 상당히 맛이 있었음. 주차는 어려운 편이고 근처에 마땅히 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있지않으므로 시간 계산을 잘하고가는것을 추천함. 내가 먹은 메뉴는 -메밀기름간장비빔국수 8,000원 꽤 간간하고 입을 자극하는 맛인 이곳의 비빔국수를 종종 먹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통,향토음식의 밍밍하거나 슴슴한 맛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맛의 비빔국수. 위의 예시를 상상하고 온다면 대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편육 몇 점과 유부, 절인오이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있고 꽤 찰진 면이 자리하고있음. 면의 양은 매우 적은 편으로 처음부터 곱배기 1,000원 를 추가하여 주문하는것이 나음. 그래서 보통 2명이서 방문하면 몸국을 반찬으로 하나 시켜놓고 국수를 시켜먹는 편이다. 반찬이나 요리의 맛이 좋은 편이지만 양이 적은 것이 아쉬운 점이고 딱히 서비스가 친절한 편이 아니어서 일부러 자주 찾아갈만한 식당은 아님. 오며가며 생각날 때 한번씩 들려볼만하다.

낭푼밥상

제주 제주시 연동6길 28 영일빌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