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갔다가 들렀어요. 비오는 한옥 마을은 메인거리만 북적이고, 나머지는 고즈넉하더라구요. 경기전 담벼락 볼 수 있는 한옥카페인데, 뷰도 좋고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양갱 무난, 얼그레이케이크 향이 진합니더. 조금지나니 대기손님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요새 카페들은 자리 이동 못하게 하는데, 자리이동도 시켜주시는 감사한 사장님.
차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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