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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한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크림 리조또와 오일 파스타를 맛보았다. 식전빵은 오월의 종 것을 사용하여 고소하고 담백하다. 오일 피클이 같이 나와 본식 전 입을 개운하게 해준다. 크림 리조또는 오버스럽지 않은 크림의 농도와 밥알이 맛있게 어우러졌으며, 오일 파스타는 자작한 오일과 함께 알덴테는 아니지만 얇은 면이 적당히 익혀져 버섯과 어우러져 맛깔스러웠다. 와인도 글래스로 판매하며 예약제이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음식을 맛보기에 좋은 곳. 편안하며 세련된 인테리어도 분위기를 배가시키는데 한 몫 한다.

봄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32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