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명 생면파스타집 많이 가봤지만 여기 유명한 집에 밀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앞에서 바로 뽑아주는 퍼포먼스까지.. 금액을 생각해보면 진짜 너무 괜찮은 집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다만 바질은 좀 흔한 맛이었고, 얼그레이파스타가 화이트와인과 진짜 잘어울립니다. 한우 브리오슈는 좀 불고기소스 느낌이라 기존 타르타르 원하셨으면 좀 아쉬울 듯합니다. 분위기가 참 좋아서 데이트로 좋은 공간일 듯합니다. 12월에는 7코스를 인당 5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진행한다고 하니 더더욱 추천드려봅니다.

옥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17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