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던 흑백요리사 셰프분들 식당은 거의다 가봤는데, 유일하게 방문을 못했던 디핀 신당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흑백요리사나 냉부해 영상에서 본 느낌 그대로, 윤남노 셰프의 음식은 섬세함과 밸런스가 키워드같네요. 설명대로 먹었을 때 음식의 장점이 막 살아나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와인과 함께 했을 때 맛이 완성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술을 즐길 줄 아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음식만 먹었을 때와 설명대로 와인을 추천받아 함께 할 때와 만족도가 다르더라고요. 예상보다도 수준높은 음식에 감탄했던..🤭🤍
디핀
서울 중구 퇴계로 4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