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날짜: 23-08-22 간만에 신당 쪽으로 가볼까 고민하다 눈에 들어온 와인바 디핀. 이전에 디핀옥수에서 좋은 시간 보냈어서 이름이 똑같아 신기했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디핀옥수보다 더 먼저 생긴 곳이더라. 메뉴도 메뉴지만 와인도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 쉽지 않았는데, 셰프님께서 너무 재밌게 리스트 없는 것까지 들고 와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 디핀옥수를 갔던 기록이 남아있었는지 전에 와보셨냐고 물어도 보시는 걸 보고(다른 ... 더보기
캐치테이블 예약(인당 20,000) 후 방문. 가격이 세다는걸 알고 갔지만, 메뉴를 보고 별로 안비싼데? 싶었는데 주류메뉴를 보고 왜 비싼지 알았음. 음식가격들은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 주류 가격들이 상당한 편. 글래스 와인이 22,000(잔) 이라 조금 놀랐음. 메뉴나 와인 설명은 좋았다. 뇨끼나 사워도우도 괜찮았고 올리브도 괜찮았음. (사워도우 옆의 참치통조림 같은 건 트러플 버터임.) 다만, 올리브는 씨가 있는 올리브니 주... 더보기
꼭 가보고 싶었던 디핀 오래 전 예약헤서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아니 이런 곳에 있다고? ( 이제는 너무 진부한 표현 ) 먹고 싶었던 당근 요리와, 생선 요리, 관자 요리 픽하고 식사 될 만한 뇨끼도 주문했다 요리 주문하고 와인을 추천 받는 과정에서 네추럴 와인은 별로 안 좋아해요 컨벤셔널은 없나요? 한마디에 갑자기 시작된 사장님과의 토크 타임 나의 네추럴 와인 고정관념을 깨부셔 주시겠다며 ( 괜찮은데요..) 몇 병이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