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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이미 다한 이 곳.. 커피맛도 좋고 이 동네 젊은이들의 사랑방느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단골로 추정되는 어르신의 에스프레소 주문, 3초컷으로 마시고 쿨하게 퇴장하는 모습까지 나도 꼭 에스프레소 즐길 줄 아는 으른이 되고싶단 생각이 드는 장면. 별거 없지만 커피가 맛있고 낭만이 있어요. 물론 그게 이미 인기있는 이유라고 생각이 들지만요. 혼자오면 말도 잘 걸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매우 친화적 분위기입니다.

애락

서울 중구 청구로22길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