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만족스러운 호미곶. 지금까지도 한 그릇에 만원이라는 아주 가성비 한가득내린 회덮밥을 팔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회가 좀 줄긴 했어도 신선한 회, 그리고 언제나 친절한 주인분까지 가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계속 장사가 잘되면 좋겠어요. 오늘 가게 문 앞에 보니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함께하는 재단에도 가입되어있더라고요.
호미곶
서울 중구 퇴계로28길 1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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