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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회식 때 가보고 꼭 한번 더 와야지 해서 지난주에 지인을 만나 저녁을 먹고 오늘 또 갑니다 자연산 잡어회 기본이고 지난주에 문어숙회도 맛있었습니다
호미곶
서울 중구 퇴계로28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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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일년에 한번, 12월에는 괜히 먹고싶어진다. 맛있게 먹었다. 성게알도 녹진녹진 맛이 진하구 맛있게 먹었다. 다음엔 식사메뉴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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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족스러운 호미곶. 지금까지도 한 그릇에 만원이라는 아주 가성비 한가득내린 회덮밥을 팔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회가 좀 줄긴 했어도 신선한 회, 그리고 언제나 친절한 주인분까지 가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계속 장사가 잘되면 좋겠어요. 오늘 가게 문 앞에 보니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정신을 함께하는 재단에도 가입되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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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서 새로 뚫은 밥집 성게알비빔밥과 대구탕(지리) 성게알비빔밥에는 참기름냄새가 꼬소하니 파간장에 비벼먹으니까 맛도리~ 대구탕은 살짝 싱겁지만 해장으로 와따~~ 저녁메뉴도 궁금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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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잡어회 맛있다! 근데 이 구성이 잡어인가🤔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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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에서 오랜만에 점심식사. 회덮밥이 만원인데 싹 비우고나니 배가 터질 것 같네요. 미역국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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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도 맛있는 집... 양이 이렇게 푸짐한데 만원이에요. 왜 안가요..?멍게 비빔밥이 이 집 최고 인기메뉴인데, 한 입 먹어보면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어요. 약간의 과장을 더해보자면 멍게 한 입에 바다가 느껴집니다. 신선합니다.. 여긴 뭐 기본으로 준비해주는 미역국도 맛있어요. 국물 안먹는 사람인데 여기선 항상 한 그릇 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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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상한 것보다 적게 나와서 비싸다고 느끼긴 하지만(사진의 생굴 삼만원, 과메기 삼만오천원) 해산물 선도는 최고인 곳. 가자미구이 먹고서 구이까지 이렇게 잘 하신다고요? 하는 느낌이었어요.
예 또 갔습니다 오늘은 잡어회를 시켰는데 1/3정돈 세꼬시로 나오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회 시켜 먹다가 섞어찌개 하나 굴국밥 하나로 마무리. 아 오늘의 발견은 초장이 맛있더라고요!
큰길에서 안쪽으로 얼마 안 들어왔는데도 호젓한 기분이 든다. 생각보다 작은 횟집 회사와 멀지 않으면서 회사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만한 곳을 염두에 두고 찾았는데 잘 찾아 온 거 같다. 수다 삼매경 빠지기 좋은 분위기에 싱싱한 횟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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