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푸디트래블러

추천해요

1년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시는 작은 우동가게. 상호명도, 가게 분위기도 꾸밈 없이 담백하다. 그저 음식의 맛에만 충실한 곳 같다는 느낌이 확 온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주로 직장인들이 찾는 듯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접근성도 높다. 냉/온우동 모두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여름에는 역시 냉우동이다. (애초에 붓카케우동을 먹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면 두께는 교다이야보다 얇은 편이었지만 자가제면의 쫄깃함과 탱탱함은 충분했고 쯔유 베이스의 육수는 생각보다 짜지 않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냉우동임에도 차갑지 않고 약간 미지근했다는 것..? 우동이 5-6천원대라 가성비가 엄청난 곳인데 심지어 맛도 좋다. 우동만으로 양이 부족할 경우 새우튀김이나 꼬마김밥을 사이드로 주문해도 부담이 없다. 평일 점심 한정으로는 새우 튀김 토핑 하나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ℹ️ 맛: 4/5 가격: 멸치우동 5.0 붓카케우동 6.5 카레우동 6.5 ℹ️ 위치: 당산역 10번출구 웨이팅: 없음 영업시간: 11:30am-9pm (일요일 휴무) 분위기: 작고 깔끔한 일식집

우동가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80 신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