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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추천해요
6년

프랜차이즈만 넘치는 범계에서 꽤 괜찮은 카페였어요. 이렇게 고층에 있는 카페는 오랜만이었어요! 내부가 꽤 넓은데 사람도 그만큼 많아서 인기가 많은 곳 같아요. 그래도 시끌시끌한 느낌은 아니고 분위기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메뉴판은 무슨 세상 음료, 디저트 다 모아 놓은 거 마냥 너무 길어서 혼란스러웠어요.. 이런 가독성 떨어지는 메뉴판 별로... 그래도 수제 디저트가 나름 시그니쳐 같아서 고민 끝에 티라미슈랑 흑임자 아이스크림으로 주문! 아이스크림은 큼직큼직한 덩어리들이 쌓여 나오는데 흑임자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잘 살아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참기름을 함께 주시는데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려는 것 같긴 한데 호불호 약간 있을 것 같은 맛. 무튼 시판 아이스크림 맛은 아니라 만족! 티라미슈도 층층이 재료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푹 떠서 먹으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많이 달거나 느끼하지 않고 폭신폭신한 게 딱 디저트라는 느낌에 알맞은 맛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의자가 정말 편해서 여유롭게 앉아서 시간 보낼 수 있단 점!! 시계도 없고 딱 그 공간을 즐기기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던 것 같아요. 디저트류가 괜찮은 것 같아서 근처에서 밥 먹고 들를 만한 카페!

카페 디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27 백두프라자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