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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추천해요

4년

이렇게 금방 재방문할 줄 몰랐는데 마침 친구가 우동이 끌린다해서 갔다왔어요. 전 야갈치였나 약간 매콤한 느낌의 국물의 우동을 주문했고 이번엔 온천계란도 주문! 지난 번의 친절하신 남사장님은 안 계시고 마침 맥주도 준비가 안 된 점은 아쉬웠네요. 야채튀김, 가라아게가 한 조각씩 들어있는데 눅눅해지기 전에 얼른 꺼내고 국물 맛을 보았는데 확실히 고추 때문에 칼칼한 느낌이 좋았어요! 튀김도 적당히 바삭해 심심해질 때 즈음에 사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온천계란도 고소한 맛에 먹기 좋았어요! 두 분이서 운영했을 때도 바쁘단 생각이 들었는데 혼자 요리부터 서빙까지 진행하셔서 정말 바빠보이시네요.. 약간 여유를 갖고 방문하면 좀 더 좋을 것 같은 집!

히카리 우동

서울 은평구 가좌로 19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