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먹음. 백탕도 홍탕도 딱 적절했음. 처음엔 아주 조금 싱겁나 싶었지만 재료들과 함께 끓이고 소스도 찍어 먹고 하면 밸런스가 잘 맞았음. 재료들도 전반적으로 상태가 괜찮음. 고기의 질도 괜찮았는데 소고기가 특히 아주 연했음. 보통 마라탕이랑 훠궈 파는 가게들의 위생 상태는 처참한데 이곳은 청결해서 좋음. 화장실도 청결. 딱 하나 단점을 꼽자면 안쪽에 흡연실이 있던데 그곳에서 담배 냄새가 좀 새어나왔음.
왕십리 마라탕 훠궈
서울 성동구 무학로2길 35 지하1층
집빵 @n8x8n
흡연실이라고라고라...?? 고라파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