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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바에서 고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지 이제 알았다!
왕십리 마라탕 훠궈
서울 성동구 무학로2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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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국물도 진하고 알싸해서 좋았다. 다음에는 훠궈를 먹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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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주문~~~ 독특하게 다데기…? 매운 마라 양념…?🤔을 따로 이렇게 올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하얀 국물을 먼저 맛 본 다음 섞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국물은 깔끔해요.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깔끔하지만 진한 맛. 재료들도 다양하고 대체로 신선해서 근처에 가면 가게 되네요🥺😌
팀원들이랑 점심식사로 간 곳.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다대기가 살포시 얹어져 나오는 곳. 밍숭맹숭하기만 한 곳이 있는데 간도 괜찮고 딱 자극적인 마라탕. 꿔바로우도 작은 사이즈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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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먹음. 백탕도 홍탕도 딱 적절했음. 처음엔 아주 조금 싱겁나 싶었지만 재료들과 함께 끓이고 소스도 찍어 먹고 하면 밸런스가 잘 맞았음. 재료들도 전반적으로 상태가 괜찮음. 고기의 질도 괜찮았는데 소고기가 특히 아주 연했음. 보통 마라탕이랑 훠궈 파는 가게들의 위생 상태는 처참한데 이곳은 청결해서 좋음. 화장실도 청결. 딱 하나 단점을 꼽자면 안쪽에 흡연실이 있던데 그곳에서 담배 냄새가 좀 새어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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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백탕국물이 연하지않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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