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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자리가 있는데도 밖에 세워둬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 좋은 서비스를 바라는건 아닌데, 손님에 대한 배려는 없다. 맛은 있는데, 음식이 나오는 속도를 잘 모르겠다. 손님들이 계속 대기나 주문하는 것을 헷갈려하는데도 제대로 안내도 하지 않는다. 결국 옆의 손님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입장과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사정은 모르지만, 본인이 접객이 서투르면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손님을 잘 응대할 수 있는 알바생을 하나만 둬도 식당경험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오늘 겪은 불편을 두 번 감수할 만한 맛은 아니다.

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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