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그라탱과 그랑 아이올리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그라탱은 밑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깔고, 소고기와 베샤멜소스, (으깨지 않고 썬)감자, 치즈로 만든 그라탱을 올려놓은 모양으로, 일반적인 그라탱과 달리 그라탱 그릇에서 벗어나 접시에 올려진 것이 특이했습니다. 같이 한 접시에 나온 슈크르트(양배추)와 곁들여 먹었으며, 역시 같이 나온 샐러드도 먹었습니다. 그랑 아이올리는 크림소스 탈리아텔레, 익힌 동태, 구운 채소로 이루어졌습니다. 동태 위에 레몬을 뿌리고, 노란빛 소스를 올려서 먹어보니 맛있네요.
몽쉐프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