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그라탱과 그랑 아이올리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그라탱은 밑에 데미글라스 소스를 깔고, 소고기와 베샤멜소스, (으깨지 않고 썬)감자, 치즈로 만든 그라탱을 올려놓은 모양으로, 일반적인 그라탱과 달리 그라탱 그릇에서 벗어나 접시에 올려진 것이 특이했습니다. 같이 한 접시에 나온 슈크르트(양배추)와 곁들여 먹었으며, 역시 같이 나온 샐러드도 먹었습니다. 그랑 아이올리는 크림소스 탈리아텔레, 익힌 동태, 구운 채소로 이루어졌습니... 더보기
경복궁역 몽쉐프 갑자기 날씨가 겨울이라 새까만 골목길에서 전구 불이 환하게 켜진 가게 찾아들어가 캐롤 들으면서 와인 기울이고 싶어짐 하여 찾아들어간 프렌치 식당인데 감자와 소고기 냄새가 고소한게 기대감이 한껏 올라가 있었음 본식을 시키면 어니언수프를 30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수프부터 나왔는데.. 이 가격에 너무 기대를 한건지 플레이팅부터 좀 엥 스러웟음ㅠ; 그뤼에르를 태우듯 올려주는게 클래식 아닌가.. 카라멜라이즈드한 양파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