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따로 간판이 잘 안 보이는데 1층에 힐사이드 테이블, 2층에 고가빈 커리하우스가 있는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예전에 서촌에서 찹쌀떡으로 인기 있던 집이었는데 한동안 영업 안 하시다가 여기 새로 오픈하셨더라고요. 아들은 커피를, 엄마는 찹쌀떡을 만드는 카페인데 별도의 케이스 없이 밖에 찹쌀떡이 진열되어 있는데 주문하면 안에서 꺼내서 주시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깔끔해요. 무화과, 앙버터, 밤, 딸기, 쑥, 서리태, 흑임자 등 다양한 찹쌀떡을 판매하는데 명주실로 찹쌀떡을 잘라서 먹는 퍼포먼스 때문에도 인기인 것 같아요. 저는 포장했는데도 명주실 함께 주셨어요 ㅎㅎ 그냥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저트가 아니라 정성과 맛이 담긴 찹쌀떡!
자하
서울 종로구 경희궁2길 7 4층
MAXIMA @ruda51
오! 원래 서촌에서 하셨는 줄은 몰랐어요~
이매지 @imagination7
@ruda51 원래는 서촌 대충유원지 카페 근처에 있었어요~ 그때가 가게는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던 ㅎㅎ
이매지 @imagination7
@aboutbae 신기하게 실로 잘 잘리더라고요. 재미삼아서도 한 번 해볼 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