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와 대부도 중간에 위치한 선재도에 위치한 뷰 맛집 카페인데 밖에서 보기보다 들어와보니 엄청 넓으네요. 바다뷰 카페인데 군데군데 포토스팟이 있어서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노키즈존도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네요. 주차는 전용 주차장에 가능한데 영수증 있으면 2시간까지는 무료라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마침 물도 빠지니까 가게 이름처럼 뻘이 엄청나서 걸어서 목섬까지 다녀왔는데 바람도 쐬고 제대로 놀러 나온 기분이라 좋았어요. 음료는 논알콜 모히토, 망고주스 먹었는데 살짝 비싼 감은 있지만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요. 가볍게 바람 쐬러 가기 좋고 널찍해서 나들이 장소로도 괜찮아요.
뻘다방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