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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추천해요
1년

성산 쪽에서 출발하면서 원격 줄서기까지 했는데도 웨이팅을 했으니 거의 1시간 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혹시 순서가 먼저 되면 줄서기 미루기를 해야 하나 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ㅎㅎ 아무래도 아침으로 먹기 좋은 메뉴다보니까 사람이 더 몰리는 것 같은데 웨이팅에 지친 분들을 노린 보말칼국수집이 이 주변에 여러 곳 있어서 이곳의 인기를 실감했네요. 보말칼국수는 톳이 들어간 면도 색감도 독특했지만 맛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의외로 전복죽도 맛있어서 아침에 속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계속 웨이팅이 있고 사람도 많은데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메뉴다보니까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주차공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주차가 좀 빡세네요.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9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