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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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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퇴근길에 갔는데 다행히 남아 있었어요. 제 뒤로 딱 한 테이블 들어온 걸 보니 평일에도 인기가 좋네요. 등심과 안심 중에 고민하다가 등심으로 주문했는데 반반도 있으면 좋겠어요. 깍두기랑 소금, 돈까스 소스, 와사비가 합께 세팅되어서 나오는데 와사비는 좀 맵다고 조금씩만 먹으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수저 놓기 전에 왼손잡이인지 체크하시는 부분도 그렇고 접객이 친절해서 좋네요. 등심은 살코기랑 비계 조합도 괜찮았고 튀김옷도 바삭한 편. 등심이지만 안심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스타일! 다음에는 안심도 한 번 먹어보고 싶은 집.

카츠 오도

서울 관악구 조원로16가길 51 소리마을피아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