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찜해둔 집인데 창동에 외근 나간 김에 방문해봤어요. 연식이 느껴지는 돈까스 가게인데 요즘 인기인 일본식 돈까스보다는 약간 엄마가 맛있게 만들어준 돈까스 같은 투박함도 있었어요. 커플세트 주문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의외로 치킨까스가 맛있더라고요! 남은 돈까스는 도시락처럼 포장도 해 주시고 직원분들도 오래 합을 맞춰온 듯 친절하고 빠릿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쯔무라 돈까스
서울 도봉구 노해로63길 84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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