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좀 넘어서 도착했더니 텅 비어 있어서 여유롭게 즐겼습니다. 깻잎이랑 버섯이 올라가 있지만 아래 깔려 있는 닭과 감자 등은 다 익은 거라 3분 정도만 더 끓여서 바로 개시했어요. 밥은 따로 안 먹고 볶음밥으로 마무으리. 점심에는 닭꼬치가 안 되어서 좀 아쉬웠지만 야들한 닭볶음탕 맛있게 즐겼습니다. 먹다보면 살짝 매콤해서 약간 국물 떡볶이 느낌도 났어요.
호수집
서울 중구 청파로 4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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