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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우

입맛이 너무나 까다로워서 뭘 먹지를 못함
서울역, 사당역

포스트 12개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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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대형몰 입점이라 그런다 다른 이자와랑 너무 달라요. 고기 상태도 이상하고 샐러드도 내가 풀때기를 먹는건지 플라스틱을 씹는건지 모르겠음. 근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자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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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영동의 수많은 동치미국수집 가운데 하나. 고성 해변 근처에선 가장 훌륭한 집으로 소개를 받았다. 맛은 기본적인 수준이지만 분위기에 높은 점수를 매기기로 했다. 온라인에서는 인근 백촌막국수가 더 유명한 듯 한데 무슨 관계인지... 피크때는 재료소진으로 일찍 폐점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백도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5845

인현우

별로에요

5년

문을 닫았습니다. 같은 자리에 다른 음식점이 들어옵니다. 집 근처인데, 맨날 늦어서 못먹다가 큰맘먹고 일찍 나와 갔더니 이런... ㅠㅠ

후우후 라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72길 10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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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평일 점심시간 막판에 들렀는데 시골집 같은 공간에 이미 소문을 듣고 온 것인지 아니면 주변 직장인들이 온 것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면이 너무 질기고 늘어붙어 있어 풀리지 않은 국밥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국물은 그냥 먹을 만하다. 그래도 평소 직장 근처에서 먹는 것들이 너무 별로라 감사하게 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하나모코시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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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북창동에 있는 장어집인데 jtbc 등지에서 다룬 유명집이다. ("아이템 떨어져서 온 거 아닌가") 장어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동원 민물장어

서울 중구 세종대로14길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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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쿠오카에 가면 먹을 수 있는 곱창요리를 들여왔다. 곱창을 구워 먹는 건 좋아하지 않는데 전골로 먹으면 거부감이 덜하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풍성한 채소에 주체를 못하게 된다. 두 번 갔는데 둘 다 상대가 만족스러워했다. 아직 곁들임 메뉴는 시켜 본 적이 없다. 잘 먹었습니다.

후쿠오카 모츠나베

서울 중구 퇴계로 18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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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정육점 겸 고깃집을 표방. 고기 질이 좋고 소고기뭇국도 유명하다. 잔치국수도 맛있음. 가격은 약간 센 편이고 분위기는 그냥 고깃집이다. 아저씨들이 좋아한다.

금자네 생등심

서울 중구 통일로 22-4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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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그냥 폴바셋 간거 자랑하고 싶어서 올림. 잘 먹었습니다.

폴 바셋

서울 중구 퇴계로 10

인현우

별로에요

6년

서울로테라스 빌딩에 붙어있는 호프집. 음식이 양은 별로 없는 것 같으나 배가 몹시 빨리 찬다. 시그니처맥주는 그저 그렇다. 장소 분위기는 모임하기 좋은 줄 알았으나 의외로 공간이 협소하며, 여름엔 밖에서 먹을 수 있는데 기대하는 서울로쪽은 아니고 반대편이다. 회식이라 잘 먹었습니다.

코요테 살룬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4가길 24

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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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가라아게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다. 돈코츠라멘에 가라아게 한접시. 가라아게는 샐러드를 얹어서 나왔고 라멘이 먹기 좋게도 풀이 많이 나오나 특별하진 않았다.국물이 맛있고 밥을 공짜로 준다는데 거기까진 무리였다. 잘 먹었습니다.

나나고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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