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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콩스프와 빵! 스프류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고 다른 분들이 주로 추천한 스프는 다른 거 였는데 쉐프의 친할머니 비밀 레시피로 만든 콩스프라는 설명에 콩스프를 선택했고 너무나 맛있었고 진짜 다음 날 또 먹으러 갈까 고민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부랏부어스트는 맛있는데 1인이 1접시 먹기엔 좀 짜단 생각… 다른 메뉴 섞어서 사이드로 먹기에 괜찮을법한 짠 맛… 낯선 메뉴들이 잔뜩있는데 식사랑 음료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빵은 또 골라서 가져가서 계산하고 편리와는 거리가 아주 멀고 간만에 메뉴 주문하기 불편한 식당이었단 건 좀 아쉬웠어요.

더 베이커스 테이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