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아하는 맛집이라고 데려갔어요. 외관이 정말 동남아 느낌이라 기대감 마구 상승! 다행히 발렛도 되더라구요. 식당은 무척 좁았고 음식은 4개를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분짜, 쌀국수, 반미, 공심채 볶음!! (반쎄오는 메뉴에 없었어요ㅠㅠ) 분짜는 완전 제 취향 심하게 저격했어요. 그리고 쌀국수도 맛있었는데 쌀국수는 먹을 때보다 먹고 나서 그 국물맛이 더 생각마더라구요. 반미는 기대보다는 좀 심심했고 공심채볶음은 밥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ㅎㅎ 근데 3인이 4개 시켰는데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라지를 시켰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가 있었습니다.
레호이
서울 용산구 소월로38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