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번이 동선이 안 맞아 못 오다가 드디어 가 본 삼문당. 봄철에 나오는 통영 블렌드로 꼰파냐를 먹었는데 포근한 크림 뒤에 새콤한 꽃향기가 숨어있는 맛이다. 살짝 시크한 사장님 그런데 그게 위화감 느껴지지 않고 좋게 느껴지는 곳. 누구나 같고 싶은 아지트 같은 공간. 입구는 2층이니 1층 로스팅 실 문이 닫겨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로 해요. 내일 #또갈거야
삼문당 커피 로스터
경남 통영시 중앙로 168 신진당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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