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갈거야

뿌셨다. 하지 말라는 것이 많은 곳 그런데 음식 먹어보면 그게 다 사장님이 음식에 진심이어서라는 것을 알게 됨. 예약으로만 가능한 요리가 있어서 여러 명이 갈때는 예약하는 것을 추천. 난자완스, 양장피, 탕수육을 먹었고 간짜장은 면이 독특했다. 다른 메뉴 먹어보러 #또갈거야

기연각

서울 성동구 용답중앙길 76

늘 이 앞을 지나가면 냄새가 좋아서 궁금했는데 드디어 방문. 삼겹살 200g 17,000원인데, 기본 반찬에 부침개, 계란후라이, 된장찌개가 서비스🥹 클래식한 삼겹살이랄까.. 멋부리지 않은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앞으로 여기 오면 될 것 같다. 두부를 같이 구워먹으라고 주셨는데 그것도 특이점. #또갈거야

생삼겹 장수 유황오리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

공감이 지향하는 바가 명확한 곳을 좋아한다. 구석구석 내공이 느껴졌던 석촌호수 참새의 집. 점심은 브런치가 메인이고, 저녁은 와인과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는데, 전문 소믈리에 사장님의 와인 추천이 훌륭한 편이라 점심에도 와인 마시는 테이블들이 대부분. 콜키지도 저렴한 편이라서 와인 동호회에서 많이 방문하신다고 했다. 테라스가 잘 가꿔져 있어서 가을이 기대되는 곳. 메뉴는 다 맛있으니까 술에 맞춰 드세요🪺 저녁에 #또갈거야

참새의 집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3길 9

명절 연휴 다음날 오픈 시간 맞춰 갔지만 웨이팅 95번, 대기만 1시간이었던.. 그렇지만 먹고 나면 납득이 가는 유일무이의 육수. 주변에서 우래옥은 평양냉면이 아니라 다른 장르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 늘 냉면과 면 아래 밥을 깔아주는 김치말이국수 중에 고민하는데.. 팁이라면(가족만큼 친한 사람과 간다면) 각자 하나씩 시키고 면추가해서 서로 바꿔 먹는 방법도 있다. 불고기 먹으러 #또갈거야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내사랑 드소영. 7주년 기념 가방 받을 정도로 자주 가는데 여태 리뷰를 안남겼다니. 오늘은 옥시기슈페너랑 시트롱 캐비어맛을 포장했구 마드므와젤 타르트는 커피랑 같이 마시고 왔다! 타르트 정말 여러 레이어의 맛이 깔려있어서 맛보는 동안 행복했다 맨날 #또갈거야

드 소영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6길 24

네이버 지도에는 만만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회현동 서령에서 냉면 먹으려고 했으나 7시에 대기 마감 🥺 다른 냉면집도 조기 종료 (어제가 덥긴 더웠지🙂‍↕️) 뽈레에서 급히 찾아서 간 곳인데 유니짜장이 그동안 먹던 것과 달리 꾸덕하고 눅진한 식감이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만두도 맛있었고! 탐색은 끝났으니 한 번 더 가서 공격적으로 주문해보고 싶어졌다. 계산하고 나면 무심하게 해바라기씨를 한 봉다리씩 챙겨주신게 귀여움 포인트..💕... 더보기

만만소흘

서울 중구 퇴계로8길 20

디저트도 분위기도 모두모두 아름다웠던 곳 -💜 구움과자 중에서는 퀸아망이 제일 맛있었다. 그렇지만 마들렌 너무 아름다와서 두개 세개 포장해왔지. #또갈거야

마타사

서울 마포구 새창로6나길 31

번번이 동선이 안 맞아 못 오다가 드디어 가 본 삼문당. 봄철에 나오는 통영 블렌드로 꼰파냐를 먹었는데 포근한 크림 뒤에 새콤한 꽃향기가 숨어있는 맛이다. 살짝 시크한 사장님 그런데 그게 위화감 느껴지지 않고 좋게 느껴지는 곳. 누구나 같고 싶은 아지트 같은 공간. 입구는 2층이니 1층 로스팅 실 문이 닫겨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로 해요. 내일 #또갈거야

삼문당 커피 로스터

경남 통영시 중앙로 168

시그니처메뉴인 청어소바와 자루소바를 먹었다. 청어의 짭조롬한 맛과 소바면의 슴슴한 조화가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면의 씹히는 맛이 다른 곳과는 차이가 나는 듯. 양이 살짝 적은 듯 해서 다음엔 사이드로 튀김도 시켜봐야지. 가게가 깔끔하고 친절하기까지 해서 또 가보고 싶다 #또갈거야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6-20

일본에서 넘어오신 소바 마에스트로(!)가 계신 곳ㅎㅎ 양이 살짝 적어서 튀김이라던가 사이드를 시키는게 좋을 듯. 친절하고 친절하고 또 친절하다. 청어소바와 자루 소바를 먹었는데 다른 것보다 면이 독특. 🐟🍜 다음엔 튀김덮밥 먹어봐야지 #또갈거야

소바마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