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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의 안토니 곰리 전시 보러 간 김에 원주식 추어탕이 궁금해서 방문. 알고보니 까치둥지 건너편이었다. 입구에 비해 굉장히 넓은 실내. 소문대로 반찬이 맛있었고 솥밥이 나오는 것도 좋았다. 반찬 먹느라 추어탕을 남기다니.. 원주식 추어탕은 처음인데 강원도답게 감자랑 야채가 듬뿍 들어간게 좋았다. 고추장을 넣어 텁텁한 맛은 있었지만 그게 매력. 추어탕 좋아하는 친구들에겐 추천할 것!

원주 복 추어탕

강원 원주시 치악로 17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