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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룽

추천해요

5년

명동을 떠돌다 생각나 가게된 동원집. 익히 얘기는 들어왔지만 을지로에 갈 일이 없어 못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정말 너무나도 더러웠다 ㅠㅡㅠㅡㅠㅡㅠ 내가 이전에 가봤던 어떤 음식점보다도(외국포함) 비위가 강하다 자신했었는데 여긴 조금 어려웠다. 그렇게 시킨 감자국과 순대 한 접시. 아 정말. 근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소주를 안마실 수 없는.. 동행이 술을 못해 마시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 ㅜㅡㅜ......... 다음에 꼭 술친구와 재방문하겠다 다짐한 곳.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보지는 못했다. 술을 마시게 된다면 화장실이 정말 많이 걱정되지만 😇.. 그래도 재방문 의사가 들 정도면 추천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앉았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금방 웨이팅이 생겼다. 사람은 계속 많은듯하다. 포장도 많이들 해가시던데 포장해서 먹는 것도 추천이다. 재방문이 기대된다.

동원집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