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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 겨자씨?같은 것이 상당히 많아서 알싸한 향이 상당. 맵다기보다는 알싸해서 어린이 입맛은 별로일 듯. 수육은 보들보들 상당히 부드러움. 시금치가 제철이라 상당히 달달하여 어울리긴 하였으나 부추와의 조합도 궁금함. 마늘이랑 쌈장, 초고추장에 들깨뿌려진 소스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았고 맛있게 먹음. 다만 테이블마다 고기의 상태가 달랐는데 우리 테이블은 비계가 많은 편. 옆은 살코기가 많은 편이라 살짝 부러웠음. 수육 시키면 서비스 국물이 나와서 두명이서 수육 소, 국밥1 시키면 딱 맞음.

나진국밥

전남 여수시 화양면 화양로 13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