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주차가능
여수의 성시경 맛집, 나진국밥. 오전 10시 오픈인데, 9시 부터 웨이팅 해서 들어갔습니다. 식당 내부는 못찍었지만, 오래된 노포 특유의 허름함을 보여줍니다. 바닥이 울퉁불퉁 하고, 테이블도 뭔가 삐그덕거리는 느낌. 콩나물이 들어간 국밥(9000원)은 감칠맛과 시원함이 공존합니다. 통들깨가루, 새우젓, 청양고추를 넣으면 감칠맛이 2배!!! 뭔가 중독성있어서 계속 퍼먹게 되는 맛예요. 수육과 갓수육이 있는데 갓수육을 더 추... 더보기
국밥이 겨자씨?같은 것이 상당히 많아서 알싸한 향이 상당. 맵다기보다는 알싸해서 어린이 입맛은 별로일 듯. 수육은 보들보들 상당히 부드러움. 시금치가 제철이라 상당히 달달하여 어울리긴 하였으나 부추와의 조합도 궁금함. 마늘이랑 쌈장, 초고추장에 들깨뿌려진 소스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았고 맛있게 먹음. 다만 테이블마다 고기의 상태가 달랐는데 우리 테이블은 비계가 많은 편. 옆은 살코기가 많은 편이라 살짝 부러웠음. 수육 시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