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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카츠(로스), 안심카츠(히레), 들기름막국수(메뉴명이 정확한진 모르겠다) 먹었는데 돈까스는 등심>>안심으로 등심이 더 맛있었다. 같이 먹은 남자친구도 원래 안심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등심이 더 맛있다고했다. 촉촉하고 육즙이 많은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일월카츠는 촉촉하고 육즙 많은 스타일은 아니고 단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깔끔한 스타일의 돈까스다. 들기름막국수는 사이드로 경험해보기 좋은 맛! 돈까스 질릴때 한번씩 먹어주면 좋다. 접객 또한 섬세한 편으로 장국 떨어지면 바로 리필해주시고 소금이 샐러드 소스에 젖으니 잘 안찍혔는데 따로 말씀을 안드려도 바로 새로운 소금을 가져다주셨다. 사실 맛자체는 5점만점의 4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맛을 반감시키는 요소는 웨이팅이었다. 맛이 아닌 웨이팅이 0.5점을 깎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될수있을까를 생각했지만 그렇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선 캐치테이블에서 6번 안쪽으로 가면 20분안에 도착해야하는것 까진 이해를 하겠다. 근데 4번까지 매장 앞에 있지않으면 다음순서로 순서가 밀린다. 이게 테이블이 많은 집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손님을 최대 10명 받을 수 있는 업장인데 4번까지 매장앞에 도착해도 많이 기다려야하는 구조일수밖에 없는데 4번까지 매장앞에 도착하지않으면 순서가 밀린다는게 답답했다. 실제로 앞에 2팀이 있었는데 30분 이상기다려야했고 4팀이면 1시간을 기다려야할수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건데 웨이팅이 너무 효율적이지못한 점이 아쉬웠다.

일월카츠

서울 종로구 계동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