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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YU

별로에요

4년

컨셉과 제품의 부조화. 오늘한 밥이라는데 따끈하고 찰기 있는 밥이 아니라 식은 보리밥. 덮밥 재료도 학식에서도 안나올것 같은 진짜 저렴한 재료가.... 그리고 어째서 청소 도구들이 밥먹는데에 그렇게 늘어져 있는거죠?.. 효율을 위해서 쟁반을 깔아놓고 덮밥만 손으로 서빙하는데 뭔가가 왜 그렇게 꺼림직했을까. 돼지불백 덮밥 8천원인데 한솥이 먹는 편이 더 만족스러웠겠다 싶었다. 맥주도 피츠나 필라이트 처럼 싸고 맛없는 것만 골라놨을까도 궁금했다. (카스도 하이트도 없음) 인테리어 자체가 나쁘지 않았는데... 초창기에 안와서 잘 모르겠지만 주인이 중간에 자뀌었을까 주인은 누굴까 컨셉은 좋은데 제품이 그 절반도 못 따라오고 있는것 같음. 근래들어 오랜만에 충격받은 식당.

오늘한밥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2-11 유성원룸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