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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1. 라떼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러니까 당근마켓같은 너무나 편리한 동네 중고거래 플랫폼이 없었을 때, 내가 거의 유일하게 이용했던 커뮤니티는 '연세대학교 벼룩시장' 페이스북 페이지였다. 물론 중고나라의 존재를 몰랐던 건 아니지만서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의 명성이 너무나 자자했던 덕에 감히 가입을 시도조차 하지 아니하고 뭘 팔 일이 있으면 무조건 '연벼룩'에 글을 올렸다. 2. 연벼룩에 내가 처음으로 올린 글은 '핸드폰 케이스... 더보기
투명 젤리 케이스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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