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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2년
올해 마신 최악의 술 중 하나.. 아 물론 혼자 마시기 좋게 반 병 단위로 나눠서 파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근데 이렇게 맛대가리 없는 술은 아니죠. 대선주조에서 남아도는 소주병 가지고 만든 듯한데 그냥 소주에 와인 탄 듯 쓴맛만 입에 남았습니다..🤪
와인반병 까베르네 소비뇽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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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아이디어는 혁신적. 보통 한병은 많으니 반병으로 양을 맞추고, 넘쳐나는 초록색 소주병에 담아서, 3천원이라는 가격까지! 근데 향이 없어요. 맛은 그냥 그런 수준인데 향이 이리 없어서야.. 처음에는 제가 코로나 걸린줄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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