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있다가 밤 11시에 야식으로 24시간 떡볶이집 가겠다고 나왔는데, 실제로는 더 이르게 마감 중이더라고요ㅠㅠ 아쉬운 마음에 바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어슬렁거리다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이곳을 발견했어요! 우선 가래떡 떡볶이라서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고요. 찐득한 양념도 매콤달달하니 꽤 괜찮았어요. 맵찔이한테는 좀 맵긴 했지만, 그래도 못 먹을 줄 알았던 떡볶이를! 그것도 가래떡으로 먹을 수 있어 더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튀김은 김말이랑 오징어 먹었는데 둘 다 무난무난했어요.
상국이네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41번길 4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