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부근 야시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떡볶이집. 생각했던 것보다는 떡이 엄청 쫄깃해서 좋았지만 떡이 굉장히 빨리빨리 나가기 때문에 떡이 소스에 밸 시간이 없음 … 그래서 어묵은 또 괜찮았음. 소스는 매콤하고 단 편이다. 난 좀 더 간장맛이 배어있는 매콤함이 좋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튀김류도 많았는데 수북히 쌓인 튀김에서 직접 골라서 담으면 그걸 다시 튀겨주신다. 근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튀김을 굉장히 뒤적이기 때문에... 더보기
떡볶이 사이즈업•튀김 5개•물떡•유부주머니•오뎅 / 7,500원•5,000원•1,000원•1,000원•1,000원 ⭐️⭐️ 부산 대표 떡볶이! 상국이가 대체 누구일까 상상하며 줄을 섰습니다. 9시쯤 늦게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30분 정도 줄 서서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녹진하고 맵싹한 떡볶이 맛이 아니고, 떡꼬치 양념 맛에 가까웠어요. 커다란 가래떡 떡볶이였는데 쫠깃하고 쫜득하고 ㅜ 따뜻할 때 먹으니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