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에 들어서자마자 갤러리처럼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아 좀 의외의 분위기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에 들었어요ㅋㅋㅋ 평일 점심에 방문했더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음식은 딱 호텔 식당스럽게 잘 정돈되어 있는 깔끔한 맛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 아리아께와도 비슷한 결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깔끔하고 정갈한 건 알겠지만... 이 돈 주고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냐고 하면 그건 좀 애매한 느낌이에요. 참고로 먹었던 메뉴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왕 큰 칠리새우였습니다ㅋㅋㅋ
팔선
서울 중구 동호로 249 서울 신라호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