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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추천해요

8개월

- 선선한 날씨가 기다려지는 맛있는 단팥죽 팥죽은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식당에서 제대로 사 먹어 본 적도 없어서 과연 맛있을까 조금 걱정이었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맛있어서, 내가 여태 먹어본 팥죽과 다르게 '단'팥죽은 맛있는 거구나 했어요. 그리고 '다음엔 꼭 1인 1단팥죽 해야지, 혼자 다 먹을 거야' 하는 다짐도 함께ㅋㅋㅋ 그에 비해 쌍화탕은 저에겐 너무 어려운 맛이었어요. 너무 진해서 너무 써요... 정말 몸에 꼭 좋아야만 하는,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맛... 하지만 저는 언제나 건강보다 맛을 택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단팥죽만 먹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