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도쿄 여행기] - 첫맛보단 끝맛이 좋아 묘하게 맛있는 커피 - 힙스터 손님들과 카페 공간이 만들어 내는 어딘가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아요 카페에 가는 골목길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옷 잘 입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카페에도 그런 분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게다가 뭔가 영어권의 자유로운 동네 카페 같은 공간이 그런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자아내는 분위기가 정말 외국에 온 것 같아서 여행 느낌이 가득해 좋았습니다ㅋㅋㅋ 음료는 스트리머 라떼를 마셨는데요. 살짝 비싼가 했는데 양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라떼 폼이 엄청 매끄러우면서 라떼아트가 섬세해 보자마자 감탄했는데, 알고 보니 라떼아트 월드 챔피언이 낸 카페 브랜드였어요! 맛은 입에 들어오는 순간에는 좀 묽은 느낌이라 실망했는데, 신기하게 맛이 점점 차올라서 끝에는 맛있어지더라고요. 첫맛과 끝맛의 차이가 꽤 커서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첫맛의 실망감 때문에 라떼 맛만으로는 추천하기엔 살짝 망설여지는 느낌은 있어요. 근데 커피에 맛차랑 화이트초콜릿 넣은 맛차라떼도 너무 궁금해서 다음 여행 때 근처에 가게 된다면 재방문은 하고 싶습니다ㅎㅎ instagram @its_raypic
Streamer Coffee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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