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카페 데이지는 꽃향이 강해 화장품향 같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듯하지만, 이런 류의 음료 중에서는 밸런스와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고 느꼈고요. 골든 카라멜은 디카페인인데도 맛있었어요. 만석일 때는 소리가 많이 울린다고 느꼈는데, 만석이 아니면 울림이 심하지 않아 오래 편안히 있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은 건물 내부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여자 화장실의 경우 문이 떨어진 상태로 비스듬히 놓여 있었습니다. 관리는 더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깨끗하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해요.
테일러 커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