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 의미로) 바리스타의 저력을 일깨워 주는 곳 덕수궁 디팰리스점에서 정말 맛있는 산미의 라떼를 먹고, 같은 알레그리아이니 당당하게 일행을 데리고 갔는데요. 같은 원두를 쓰는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게! 제가 마셨던 맛있는 라떼의 반도 못 미치는 라떼가 나와 대실망했어요... 같은 원두에, 아마 같은 머신을 쓸 텐데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바리스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나마 초코 쿠키가 괜찮았고요. 개취로 분위기는 덕수궁 디팰리스점보다 좋았어요.
알레그리아
서울 중구 청계천로 24 한미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