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눌레 선물 세트를 살짝 얻어먹었는데, 여기 까눌레는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먹는 게 낫네요. 공식적으로는 상온 보관으로 안내하지만, 오히려 냉장 보관 후에 질겅질겅하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며칠을 넣어 놔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맛은 일반이랑 밤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밤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미니 까눌레라고 불러야 할 정도의 크기라 한입에 먹기엔 편했지만, 입 큰 사람은 2개까지도 한입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콘디토리 오븐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13 수영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