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디토리 오븐
konditorei oven
konditorei oven
까눌레 선물 세트를 살짝 얻어먹었는데, 여기 까눌레는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먹는 게 낫네요. 공식적으로는 상온 보관으로 안내하지만, 오히려 냉장 보관 후에 질겅질겅하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며칠을 넣어 놔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맛은 일반이랑 밤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밤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미니 까눌레라고 불러야 할 정도의 크기라 한입에 먹기엔 편했지만, 입 큰 사람은 2개까지도 한입에 먹을 ... 더보기
콘디토리오븐. 맛으로야 뭘로 주문해도 실망까시는 절대 안기지 않은 곳이고.. 시그니처 과자인 밤과자는 어지간한 일본 밤디저트에도 비벼볼 법한 수준으로 맛있다. 밤파운드 외에는 가격만큼은 아니다..라는 얘기에는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패키지에 돈을 아끼지 않는 곳이라 감안 가능한 수준 같고. 패키지도 대체로 심하게 예쁜 편이라 내 손꾸락으론 절대 예약 못 하는 곳을 누가 잡아서 불러 주면 보통 여기 구움과자박... 더보기
고급스러운 유럽식 구움과자 한남동 빌딩 사이 어느곳 마치 양복점이나 고급 부띠끄 같은 느낌의 외관이라 그냥 스쳐지나기 딱 좋은 곳 심지어 매장 안에도 실물제품은 없다 ㅎ 유럽식구움과자 포장 판매점이라 선물세트로만 구매가 가능함 내용물은 시즌마다 조금씩 바뀌는 듯 한데, 마들렌과 쿠키, 그리고 까눌레와 밤파운드가 인기가 좋다 까눌레와 밤파운드가 2pcs 씩 담긴 미니박스 주문 가격이나 컨셉만큼 맛이 따라올까 싶었는데, 밤 파운드를... 더보기
구움과자, 한계의 맛 저는 식사 디쉬와 다르게 디저트 종류는 최저점과 최고점 간의 폭이 좁고 그 한계가 뚜렷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매하는 디저트 중에 못 먹을 정도로 별로인 것도 적고 제 인생에 영향을 주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는 것도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죠. 까눌레는 솔직히 쏘쏘였습니다. 까눌레만 놓고 보면 좋아요를 줬을텐데, 피칸파이와 꼬냑과의 조합이 제 인생에 자그마한 영향으로 남았습니다. 콘디토리 오븐의 구움과자는 패... 더보기
일행이 식사 후 나눠 먹기 위해 일부러 사 온 덕에 만나게 된 그 유명한 콘디토리오븐! 명성만 익히 들어오던 때에도 막연히 비싸고 맛있는 구움과자집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구움과자 중에 이렇게 귀여운 밤 파운드케이크도 있었을 줄이야! 개인적으로 파운드케이크는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 보늬 밤이 통으로 들어간 럼 향의 파운드 케이크라는데 정말 정갈하게 맛있고요. 영화에서만 보던 다도회 같은... 더보기
한줄평: 맛도 비주얼도 좋아 선물하기 좋은 유럽식 구움과자 한남동의 유럽식 구움과자로 유명한 <콘디토리 오븐>! 전에 다른 홀릭분들의 은혜를 입어 마들렌과 까눌레를 먹어봤는데, 이번엔 다른 홀릭분이 사다주셔서 레몬 파운드 케이크를 먹어볼 수 있었다! 구움과자로 워낙 유명한 곳이고, 유명한 아이들은 미리 예약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것도 미리 예약했다고 들었는데, 우드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어서 정말 보기도 좋고 맛도... 더보기
리뷰 중 해리포터의 올리밴더 상점이 떠오른다는 글을 읽고 반드시 방문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콘디토리오븐. 그러나 가격대가 이리도 사악할 줄이야! 이 군침이 도는 사악을 멸하기 위해 미래의 힘을 빌려오는 검(=신용카드)를 빼들었으나 남은 것은 입맛을 다시게 하는 아쉬움과 텅 빈 지갑 뿐이었으니, 오호통재라….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다음날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구입. 개별 구입은 되지 않고 무조건 선물용세트로 같이 구입해야만 한다. ... 더보기
구움과자류, 티푸드를 판매하는 곳. 예쁜 우드 케이스의 패키지를 한국에 처음 본격적으로 소개한 느낌이라 초반 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단일 품목 디저트를 많이 먹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세트 판매가 중심이라 못가봤었다. 기회 될 때 기본 바닐라 까눌레로 예약하고 주문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 하루 전 주문하면 익일 매장 픽업할 수 있다. 시간 지정은 안되고 전날 마감전 주문하면 익일 매장 운영시간 중에 가면 되는 듯. 럼향과 바닐라 향... 더보기